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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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는 1787년 잉글랜드 교회의 사제가 호주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1836년 교회법으로 법적 특권을 잃었지만, 교육 및 복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1962년 자치 교회가 되었으며, 2008년에는 최초의 여성 주교가 서품되었다.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보이며, 2022년에는 보수파의 분열로 남십자성 교구가 설립되었다. 현재 5개의 주교구와 23개의 교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 복지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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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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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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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개신교 |
교파 | 성공회 |
성경 | 성경 |
신학 | 성공회 교리 |
정치 체제 | 감독제 |
관할 구역 | 오스트레일리아 |
독립 | 1962년 |
신자 수 | 3,101,200명 (2016년 기준) |
웹사이트 | anglican.org.au |
지도자 | |
수석 주교 | 제프리 스미스 애들레이드 대주교 |
기타 | |
다른 이름 |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
2. 역사
1787년 퍼스트 플릿이 뉴사우스웨일스에 도착했을 때 잉글랜드 성공회 소속 리처드 존슨 신부가[115] 함대와 이주민의 지도신부(Chaplain) 자격으로 배에 올랐다. 1825년 캘커타 주교의 관할을 받는 토머스 스코트 신부가 차부제(Archdeacon)로 임명되었다. 1836년에는 윌리엄 그랜트 브로턴 신부가 호주 성공회를 대표하는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842년 태즈메이니아 교구가 세워졌다. 1847년 호주 성공회의 교구는 시드니, 애들레이드, 뉴캐슬, 멜버른 교구로 분할되었다.
이후 80년 동안 교구 수는 25개로 증가했다. 1962년 1월 호주 성공회는 자치적으로 관구장(Primate)이 지도하는 교회가 되었으며, 현재 관구장은 브리즈번의 대주교(Archbishop) 필립 어스피널 대주교(Most Reverend)이다.
호주 성공회 교회는 5개의 대교구를 포함한 23개 교구(단, 태즈매니아 제외)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식민 시대에 잉글랜드 교회 성직자들은 주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리처드 존슨은 주지사 아서 필립으로부터 식민지의 "공공 도덕"을 향상시키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보건 및 교육에도 크게 관여했다.[5] 새뮤얼 마스든 (1765–1838)은 치안판사의 직무를 수행했으며, 가혹한 처벌 때문에 "매질하는 목사"로 알려지게 되었다.[6]
일부 아일랜드 수감자들은 아일랜드의 정치 범죄 또는 사회 반란으로 호주로 이송되었기 때문에, 당국은 정착 초기 30년 동안 로마 가톨릭교회에 대해 의심을 품었고, 로마 가톨릭교 수감자들은 잉글랜드 교회 예배에 참석해야 했으며, 그들의 자녀와 고아들은 당국에 의해 성공회 신자로 양육되었다.[7][8]
잉글랜드 교회는 '''1836년 교회법(Church Act of 1836)'''에 의해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서 법적 특권을 상실했다. 개혁적인 법무장관 존 플렁켓이 초안을 작성한 이 법은 성공회, 로마 가톨릭교, 장로교에 대한 법적 평등을 확립했으며, 나중에 감리교로 확대되었다.[9]
선교회(Church Missionary Society)는 1832년 뉴사우스웨일스 웰링턴 계곡에 원주민을 위한 선교부를 설립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19세기 원주민들은 그들의 땅을 빼앗는 식민지 개척자들의 종교로 개종하기를 꺼렸다.[10]
20세기 초, 잉글랜드 교회는 예배 방식, 교회의 내부 모습, 성직자들이 권장하는 경건의 형태에서 변화를 겪었다. 이러한 변화는 성례전에 대한 강조가 높아진 것을 나타내었으며, 영국에서 훈련받고 옥스포드와 영국 가톨릭 운동에서 영감을 받은 젊은 성직자들에 의해 도입되었다. 교회의 여성들과 상류 및 중류 계층 교구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보였고, 일부 남성들의 꺼림칙함을 극복했다. 이러한 변화는 1920년대에 널리 채택되어 잉글랜드 교회를 다른 프로테스탄트 교회와 구별되는, 보다 자각적인 "성공회"로 만들었다.[11][12]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에서는 사회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더욱 높이기를 원했던 정치적으로 자유주의적인 사회복음 지지자들과 보수적인 세력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시드니 교구 내 강력한 보수적인 복음주의 세력의 반대는 1930년대 자유주의자들을 제한했지만, 그들의 생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향력 있는 기독교 사회 질서 운동의 형성에 기여했다.[1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의 민족적, 문화적 혼합이 다양화되면서 성공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가장 큰 교파의 자리를 내주었다. 정기적인 예배에 참석하는 성공회 신자 수는 1959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했고, 특별 예배(세례, 확인, 결혼식, 장례식) 수치는 1966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다.[10]
1981년 8월 24일 교회는 공식적으로 호주와 타스마니아의 잉글랜드 교회에서 호주 성공회로 이름을 바꾸었다.[14]
공통기도서가 호주 성공회 신앙과 예배의 공식 표준으로 남아 있지만, 오랜 예배 개정 끝에 1978년 '''호주 기도서(An Australian Prayer Book)'''(AAPB)가 출판되었다. 또 다른 대체 예배 책인 '''호주를 위한 기도서(A Prayer Book for Australia)'''(APBA)는 1995년에 출판되었다.[10]
1985년 호주 교회의 총회는 여성을 부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하는 교령을 통과시켰으며, 1992년 총회는 교구가 여성을 사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1992년 호주 성공회에서 90명의 여성이 서임되었고 해외에서 서임된 다른 3명이 인정되었다.[15]
최근 들어 호주의 성공회와 다른 기독교 교회들은 에큐메니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교회 협의회 호주 위원회는 1946년 성공회와 주류 프로테스탄트 교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운동은 발전하고 확장되어 나중에 동방 정교회가 가입했으며, 1994년에는 로마 가톨릭교회도 전국 에큐메니컬 기구인 호주 교회 평의회의 회원이 되었다.
1788년 퍼스트 플릿 도착 이후 1986년 인구조사까지는 호주 성공회가 가장 큰 종교 단체였다.[30] 그 이후로는 로마 가톨릭이 성공회보다 수적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졌다.
호주 인구조사에서 성공회 신자 비율 | |||||
---|---|---|---|---|---|
주/준주 | % 2021[35] | % 2016[36] | % 2011[32] | % 2006[37] | % 2001[38]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 8.2 | 10.8 | 14.7 | 16.7 | 18.5 |
뉴사우스웨일스주 | 11.9 | 15.5 | 20.0 | 21.8 | 23.8 |
노던 준주 | 6.0 | 8.4 | 11.4 | 12.3 | 14.7 |
퀸즐랜드주 | 11.3 | 15.3 | 18.9 | 20.4 | 22.5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 7.2 | 10.0 | 12.6 | 13.7 | 15.2 |
태즈메이니아주 | 14.4 | 20.4 | 26.0 | 29.3 | 32.4 |
빅토리아주 | 6.5 | 9.0 | 12.3 | 13.6 | 15.3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 10.1 | 14.3 | 18.8 | 20.4 | 22.6 |
호주 전체 | 9.8 | 13.3 | 17.1 | 18.7 | 20.7 |
2. 1. 초기 역사 (1787년 ~ 1847년)
1787년 퍼스트 플릿이 뉴사우스웨일스에 도착했을 때 잉글랜드 성공회 소속 리처드 존슨 신부가[115] 함대와 이주민의 지도신부(Chaplain) 자격으로 배에 올랐다. 초기 식민 시대에 잉글랜드 교회 성직자들은 주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존슨 신부는 주지사 아서 필립으로부터 식민지의 "공공 도덕"을 향상시키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보건 및 교육에도 크게 관여했다.[5] 새뮤얼 마스든 (1765–1838)은 치안판사의 직무를 수행했으며, 가혹한 처벌 때문에 "매질하는 목사"로 알려지게 되었다.[6]
1825년 캘커타의 주교의 관할을 받는 토머스 스코트 신부가 차부제(Archdeacon)로 임명되었다. 1836년에는 윌리엄 그랜트 브로턴 신부가 호주 성공회를 대표하는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842년 태즈메이니아 교구가 세워졌다. 1847년 호주 성공회의 교구는 시드니, 애들레이드, 뉴캐슬, 멜버른 교구로 분할되었다.
일부 아일랜드 수감자들은 아일랜드의 정치 범죄 또는 사회 반란으로 호주로 이송되었기 때문에, 당국은 정착 초기 30년 동안 로마 가톨릭교회에 대해 의심을 품었고, 로마 가톨릭교 수감자들은 잉글랜드 교회 예배에 참석해야 했으며, 그들의 자녀와 고아들은 당국에 의해 성공회 신자로 양육되었다.[7][8]
잉글랜드 교회는 '''1836년 교회법(Church Act of 1836)'''에 의해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서 법적 특권을 상실했다. 개혁적인 법무장관 존 플렁켓이 초안을 작성한 이 법은 성공회, 로마 가톨릭교, 장로교에 대한 법적 평등을 확립했으며, 나중에 감리교로 확대되었다.[9]
2. 2. 교구 분할 및 성장 (1842년 ~ 1962년)
1825년 캘커타의 주교의 관할을 받는 토머스 스코트 신부가 차부제(Archdeacon)로 임명되었다. 1836년에는 윌리엄 그랜트 브로턴 신부가 호주 성공회를 대표하는 주교로 임명되었으며,[115] 1842년 태즈매니아 교구(Diocese of Tasmania)가 세워졌다. 1847년 호주 성공회의 교구는 시드니, 어딜레이드, 뉴캐슬, 멜버른 교구로 분할되었다.이어서 8년 뒤에는 25개 교구가 되었다.
1962년 1월 호주 성공회는 자치적으로 관구장(Primate)이 지도하는 교회가 되었다.
2. 3. 자치 교회 및 현대 (1962년 ~ 현재)
1962년 1월 1일, 호주 성공회는 자치적으로 관구장(Primate)이 지도하는 교회가 되었으며, 현재 관구장은 브리즈번의 대주교(Archbishop) 필립 어스피널 대주교(Most Reverend)이다.[115] 호주 성공회 교회는 5개의 대교구를 포함한 23개 교구(단, 태즈매니아 제외)로 구성되어 있다.1981년 8월 24일, 교회는 공식적으로 호주와 타스마니아의 잉글랜드 교회에서 호주 성공회로 이름을 바꾸었다.[14]
공통기도서(Book of Common Prayer)가 호주 성공회 신앙과 예배의 공식 표준으로 남아 있지만, 오랜 예배 개정 끝에 1978년 호주 기도서(AAPB)가 출판되었다. 또 다른 대체 예배 책인 호주를 위한 기도서(APBA)는 1995년에 출판되었다.[10]
1985년 호주 교회의 총회는 여성을 부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하는 교령을 통과시켰다. 1992년 총회는 교구가 여성을 사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교구는 법안을 채택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다. 1992년 호주 성공회에서 90명의 여성이 서임되었고 해외에서 서임된 다른 3명이 인정되었다.[15] 수십 년 동안의 논쟁 끝에 여성 사제 서임은 소수의 교구에서 거부되었다. 2024년 11월 현재 23개 교구 중 시드니와 호주 북서부 2곳만이 여성을 사제로 서임한 적이 없다. 아미데일 교구는 두 명의 여성을 사제로 서임했지만, 그들의 봉사를 성공회 여학교로 제한했으며 교회를 위한 여성 사제 서임은 하지 않는다. 2008년 케이 골드스워시(Kay Goldsworthy)는 퍼스 교구의 보좌주교로 서임되어 호주 성공회 최초의 여성 주교가 되었다.[16] 사라 맥닐(Sarah Macneil)은 2013년 호주 최초의 여성 교구 주교로 선출되었다.[17] 2014년 그녀는 호주 최초의 여성 교구 주교(뉴사우스웨일스 그래프턴 교구)로 서임되었다.[18]
교회는 호주에서 교육 및 복지 서비스의 주요 제공자로 남아 있다.[19] 호주 국방군(Australian Defence Force), 병원, 학교, 산업 및 교도소에 사제를 제공한다.[10] 전 시드니 대주교인 피터 젠슨과 같은 고위 성직자들은 현대 국가 논쟁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논의에서 높은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20] 최근 교회는 지도자들이 원주민 권리, 국제 안보, 평화와 정의, 빈곤과 형평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장려했다.[21] 현재 주교는 제프리 스미스(애들레이드 대주교)이며, 필립 프라이어(Philip Freier)가 2020년 3월 31일에 물러난 후 2020년 4월 7일에 그 역할을 시작했다.[1][22]
다른 종교 단체와 마찬가지로 교회는 성직자 및 기타 사람들에 의한 성적 학대 사건에 비추어 비판을 받았다.[23][24] 2022년 8월 16일, 일부 보수파 성직자들이 분리되어 남십자성 교구를 설립하면서 교회는 분열을 경험했다. 이 교구는 전 시드니 성공회 대주교인 글렌 데이비스가 이끌고 있다. 이 분열은 주로 동성 결혼을 비롯한 다른 문제들로 인해 발생했다.[25] 이 교구는 현 시드니 대주교인 카니시카 라펠과 타스마니아 성공회 주교인 리처드 콘디의 지지를 받고 있다.[26][27] 2022년 9월, 시드니 성공회 교구는 이러한 분열로 인해 교회가 "깊은 교제의 파탄" 상태에 있다고 선언하는 투표를 했다. 이 교구는 오르토독스 성공회 신자들에게 호주 성공회와 분리된 남십자성 교구 모두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28]
전국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성공회 협의회(NATSIAC)는 원주민을 위한 전국적인 활동을 위해 두 명의 원주민 주교를 임명한다. 전국 원주민 주교(현재 크리스 맥클로드(Chris McLeod))는 남호주(애들레이드 성공회 교구 보좌 주교로서)에 근무하며, 전국 토레스 해협 섬 주교(현재 공석)는 퀸즐랜드주 서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Queensland)(북퀸즐랜드 성공회 교구 보좌 주교로서)에 근무한다. 글로리아 쉽(Gloria Shipp)은 NATSIAC의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었다.[43]
3. 교세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는 1788년 퍼스트 플릿 도착 이후 오랫동안 호주에서 가장 큰 종교 단체였으나, 최근 수십 년 동안 신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브로턴 출판사(Broughton Publishing)는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의 전국 출판 부문이다.[42] 1787년 리처드 존슨 목사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한때 가장 많은 신도를 보유했으나, 이민 정책 변경 이후 이탈리아, 폴란드, 크로아티아 등 가톨릭 국가 출신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다.
잉글랜드 성공회를 계승하고 있으나, 일부 견해 차이도 보인다. 1992년 최초의 여성 사제가, 2008년 최초의 여성 주교가 탄생했고, 2017년 서오스트레일리아 대주교구에서 최초의 대주교가 탄생했지만, 여성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교구도 소수 있다.[114]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가 동성애자 사제를 승인하자,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쏟아졌다. 시드니 대주교는 이에 강력하게 반대했다.
세계교회협의회 소속이다.
3. 1. 인구 통계 변화
1788년 퍼스트 플릿 도착 이후 1986년 인구조사까지는 호주 성공회가 가장 큰 종교 단체였다.[30] 그 이후로는 로마 가톨릭이 성공회보다 수적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그 차이는 점점 더 커졌다. 성공회 신자 비율은 1921년에 43.7%로 정점을 찍었고, 호주 인구조사에서 성공회 신자 수는 1991년에 4,018,779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31]2011년 인구조사에서 3,679,907명이 종교를 성공회로 밝혔다.[32] 10년 후인 2021년에는 그 수가 2,496,273명으로 줄어들어 약 3분의 1(32%) 감소했다. 이는 인구조사 대상 인구의 각각 17.1%와 9.8%에 해당하며, 42% 감소한 수치이다.[33] 2016년 ''Journal of Anglican Studies''는 약 310만 명의 성공회 신자 중 활동적인 세례 받은 신자 수는 437,880명[34][2](약 14%)라고 밝혔다. 교회 회원 수와 출석률의 급격한 감소는 대부분 후기 현대 사회인 많은 선진국의 경험과 일치한다.[34]
호주 인구조사에서 성공회 신자 비율 | |||||
---|---|---|---|---|---|
주/준주 | 2021년[35] | 2016년[36] | 2011년[32] | 2006년[37] | 2001년[38]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 8.2% | 10.8% | 14.7% | 16.7% | 18.5% |
뉴사우스웨일스주 | 11.9% | 15.5% | 20.0% | 21.8% | 23.8% |
노던 준주 | 6.0% | 8.4% | 11.4% | 12.3% | 14.7% |
퀸즐랜드주 | 11.3% | 15.3% | 18.9% | 20.4% | 22.5%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 7.2% | 10.0% | 12.6% | 13.7% | 15.2% |
태즈메이니아주 | 14.4% | 20.4% | 26.0% | 29.3% | 32.4% |
빅토리아주 | 6.5% | 9.0% | 12.3% | 13.6% | 15.3%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 10.1% | 14.3% | 18.8% | 20.4% | 22.6% |
호주 전체 | 9.8% | 13.3% | 17.1% | 18.7% | 20.7% |
성공회의 감소 추세에 대한 한 가지 설명은 호주의 이민 패턴 변화와 관련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호주 이민자 대부분이 영국 출신이었지만, 대부분의 호주 로마 가톨릭 이민자는 아일랜드 출신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호주의 이민 프로그램이 다양화되면서 전쟁 후 60년 동안 650만 명이 넘는 이민자가 호주에 들어왔고, 그중 100만 명 이상이 로마 가톨릭 신자였다.
다른 교회와 달리 호주 성공회는 전국적인 출석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39] 2011년 국가 교회 생활 조사(National Church Life Survey)에 따르면, 매주 성공회 교회에 출석하는 호주인은 15만 5천 명으로, 1991년 19만 1,600명에서 감소했다.[40] 그러나 교회는 성직자 수치를 집계하여 총회(General Synod)에서 교구 대표를 할당하는 데 사용한다. 2015년에는 2,441명의 활동적인 주교, 사제, 부제가 있었는데, 이는 1991년 2,340명에서 증가한 수치이다.[39]
호주 성공회는 5개의 주교구(타즈매니아 제외)로 나뉘어 있으며, 각 주의 주도에 대주교좌가 있는 23개의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회 성직자들은 호주의 주요 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5개의 대주교좌 교구가 활동 중인 성직자의 64%를 차지한다. 캔버라와 걸번, 뉴캐슬, 노던테리토리, 타즈매니아의 도시와 농촌 지역이 혼합된 교구를 추가하면 도시 지역이 활동 중인 성직자의 79%를 차지한다.[39] 복음주의적인 시드니 교구가 압도적으로 가장 큰 교구이다. 2011년, 시드니 교구의 주간 참석자 58,300명[41]은 성공회 주간 참석자의 37.6%를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688명의 활동 성직자가 성공회 전체 활동 성직자의 28.1%를 차지했다.[39]
4. 구조
호주 성공회는 잉글랜드 성공회의 구조를 계승하면서도,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발전해왔다. 1992년 최초의 여성 사제가 탄생했고, 2008년에는 최초의 여성 주교가, 2017년에는 서호주 대주교구에서 최초의 여성 대주교가 탄생했다.[114] 그러나 여성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교구도 일부 존재한다.[114]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가 동성애자 사제를 승인하자, 시드니 대주교를 비롯한 호주 성공회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브로턴 출판사(Broughton Publishing)는 성공회의 전국 출판 부문이다.[42]
세계교회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1793년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최초의 성공회 건물이 세워졌다.[45] 오늘날 호주 대부분의 도시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기독교 교회가 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 중 하나는 시드니의 세인트 제임스 교회로, 1819년에서 1824년 사이에 건축되었다. 이 교회는 매쿼리 총독의 건축가였던 전 죄수 프랜시스 그린웨이가 설계하고 죄수들의 노동력으로 건축했으며, 사암 기초 위에 벽돌로 만들어졌고 벽돌 기둥으로 장식되었다.[46] 1830년대에 기초가 마련된 후 1868년에 봉헌된 시드니의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은 에드먼드 토마스 블랙켓이 영국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수직 고딕 양식으로 설계하였다. 블랙켓은 장식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1874년에서 1884년 사이에 세인트 세이비어 대성당을 설계하기도 했다.[47]
1880년에 기초석이 놓인 세인트 폴 대성당 (멜버른)은 멜버른의 랜드마크로, 저명한 영국 건축가 윌리엄 버터필드가 고딕 전이 양식으로 설계하였다.[48]
타스마니아에는 호주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형의 죄수 정착지인 포트 아서에 있는 건물들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중요한 식민지 시대 성공회 건물들이 있다. 19세기 죄수 개혁에 대한 개념에 따르면, "모범 감옥"에는 독방에 수감된 죄수들이 설교자의 일요일 설교를 듣기 위해 (개별 구역에서) 들어가는 음침한 예배당이 있었다.[49] 남호주의 수도인 애들레이드는 오랫동안 "교회의 도시"로 알려져 왔으며, 세인트 피터 성공회 대성당은 유명한 도시 랜드마크이다.[50]
캔버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1845년에 봉헌된 리드의 세인트 존 침례교회이다. 이 교회는 캔버라시보다 훨씬 오래전에 지어졌으며, 도시 설계보다는 호주 전역의 아웃백 부시 예배당을 나타낸다.
호주 전역의 교회 학교들에도 많은 주목할 만한 빅토리아 시대의 예배당과 건물들이 건축되었다. 종교에 대한 공동체의 태도와 함께 교회 건축은 20세기에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4. 1. 관구 및 교구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는 5개의 주교구(타즈메이니아 제외)와 각 주의 주도에 대주교좌가 있는 23개의 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회 성직자들은 호주의 주요 도시에 집중되어 있으며, 5개의 대주교좌 교구가 활동 중인 성직자의 64%를 차지한다. 캔버라와 걸번, 뉴캐슬, 노던테리토리, 타즈매니아의 도시와 농촌 지역이 혼합된 교구를 추가하면 도시 지역이 활동 중인 성직자의 79%를 차지한다.[39] 복음주의적인 시드니 교구가 압도적으로 가장 큰 교구이다. 2011년 시드니 교구의 주간 참석자는 58,300명으로[41] 성공회 주간 참석자의 37.6%를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688명의 활동 성직자가 성공회 전체 활동 성직자의 28.1%를 차지했다.[39]전국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성공회 협의회(NATSIAC)는 원주민을 위한 전국적인 활동을 위해 두 명의 원주민 주교를 임명한다. 전국 원주민 주교(현재 크리스 맥클로드(Chris McLeod))는 남호주(애들레이드 성공회 교구 보좌 주교)에서 근무하며, 전국 토레스 해협 섬 주교(현재 공석)는 퀸즐랜드주 서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Queensland)(북퀸즐랜드 성공회 교구 보좌 주교)에서 근무한다. 글로리아 쉽(Gloria Shipp)은 NATSIAC의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었다.[43]
전체 교회는 총대주교인 제프리 스미스(애들레이드 대주교)가 이끌고 있다.
각 주와 교구는 해당 교구의 주교 또는 대주교와 함께 아래와 같이 나열되어 있다.
- '''남호주 주교구''' (수석 주교: 제프리 스미스, 애들레이드 대주교)
- * 애들레이드 (대주교: 제프리 스미스)
- * 머레이 (공석)
- * 윌로크라 (제러미 제임스)
- '''뉴사우스웨일스 주교구''' (수석 주교: 카니시카 라펠, 시드니 대주교)
- * 아미데일 (로드 치스웰)
- * 배서스트 (마크 칼더)
- * 캔버라 앤드 걸번 (마크 쇼트)
- * 그래프턴 (머레이 하비)
- * 뉴캐슬 (피터 스튜어트)
- * 리버리나 (도널드 커크)
- * 시드니 (대주교: 카니시카 라펠)
- '''빅토리아 주교구''' (수석 주교: 필립 프라이어, 멜버른 대주교)
- * 발라랫 (개리 웨더릴)
- * 벤디고 (매슈 브레인)
- * 깁스랜드 (리차드 트렐로어)
- * 멜버른 (대주교: 필립 프라이어)
- * 왕가라타 (클라렌스 베스터)
- '''퀸즐랜드 주교구''' (수석 주교: 제러미 그리브스, 브리즈번 대주교)
- * 브리즈번 (대주교: 제러미 그리브스)
- * 노스 퀸즐랜드 (키스 조셉)
- * 노던 테리토리 (그렉 앤더슨)
- * 록햄튼 (피터 그라이스)
- '''서호주 주교구''' (수석 주교: 케이 골드스워시, 퍼스 대주교)
- * 번버리 (이안 쿠츠)
- * 노스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다렐 파커)
- * 퍼스 (대주교: 케이 골드스워시)
- '''주교구 외 교구'''
- *타즈메이니아 (리차드 컨디)
주(州) 색상 키 | 뉴사우스웨일스주(New South Wales) | 빅토리아주(Victoria) | 퀸즐랜드주(Queensland) | 서호주(Western Australia) | 남호주(South Australia) | 주 외 지역(Extraprovinc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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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존재했던 다수의 교구는 현재 교구와 통합되었거나 다른 성공회 교회를 형성했다.
- 카펜타리아 (이전 퀸즐랜드 주(州) 관할, 1900~1996년, 현재 노스 퀸즐랜드 교구의 일부)
- 칼굴리 (이전 서호주 관할, 1914~1973년, 현재 퍼스 교구의 일부)
- 뉴기니아 (이전 퀸즐랜드 주(州) 관할, 1898~1976년, 현재 파푸아뉴기니 성공회)
- 세인트 아르노 (이전 빅토리아 주(州) 관할, 1926~1976년, 현재 벤디고 교구의 일부)
5. 신학 및 사회적 입장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는 동성 결혼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입장을 보인다. 2022년 8월, 보수파 성직자들이 남십자성 교구를 설립하며 분열을 겪었는데, 이는 동성 결혼 문제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25] 시드니 성공회 교구는 이러한 분열에 대해 "깊은 교제의 파탄" 상태라고 선언했다.[28]
1788년 퍼스트 플릿 도착 이후 1986년 인구조사까지 호주 성공회는 가장 큰 종교 단체였으나,[30] 이후 로마 가톨릭에 밀려났다. 2021년 인구조사에서 성공회 신자는 전체 인구의 9.8%로 감소했다.[33]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의 이민 프로그램 다양화로 로마 가톨릭 신자가 증가하면서, 성공회 신자 비율은 감소 추세를 보였다.
호주 인구조사에서 성공회 신자 비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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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준주 | % 2021[35] | % 2016[36] | % 2011[32] | % 2006[37] | % 2001[38] |
오스트레일리아 수도 준주 | 8.2 | 10.8 | 14.7 | 16.7 | 18.5 |
뉴사우스웨일스주 | 11.9 | 15.5 | 20.0 | 21.8 | 23.8 |
노던 준주 | 6.0 | 8.4 | 11.4 | 12.3 | 14.7 |
퀸즐랜드주 | 11.3 | 15.3 | 18.9 | 20.4 | 22.5 |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 7.2 | 10.0 | 12.6 | 13.7 | 15.2 |
태즈메이니아주 | 14.4 | 20.4 | 26.0 | 29.3 | 32.4 |
빅토리아주 | 6.5 | 9.0 | 12.3 | 13.6 | 15.3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 10.1 | 14.3 | 18.8 | 20.4 | 22.6 |
호주 전체 | 9.8 | 13.3 | 17.1 | 18.7 | 20.7 |
호주 성공회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66] 2017년 총회에서는 결혼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정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61] 그러나 2020년 교회 최고 법원은 교구가 동성 결합을 축복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63]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가 동성애자 사제를 승인하자,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나왔다. 특히 시드니 대주교는 강력하게 반대했다.
세계교회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5. 1. 여성 성직자
1985년 호주 성공회 총회는 여성을 부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하는 교령을 통과시켰다. 1992년 총회는 교구가 여성을 사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며, 각 교구는 이 법안을 채택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다. 1992년 호주 성공회에서 90명의 여성이 사제로 서임되었고, 해외에서 서임된 다른 3명도 인정되었다.[15] 여성 사제 서임은 수십 년 동안의 논쟁 끝에 소수의 교구에서 거부되었다. 2024년 11월 현재 23개 교구 중 시드니와 호주 북서부 2개 교구만이 여성을 사제로 서임한 적이 없다. 아미데일 교구는 두 명의 여성을 사제로 서임했지만, 이들의 봉사는 성공회 여학교로 제한되었으며, 교회를 위한 여성 사제 서임은 허용하지 않는다. 2008년 케이 골드스워시(Kay Goldsworthy)는 퍼스 교구의 보좌주교로 서임되어 호주 성공회 최초의 여성 주교가 되었다.[16] 2013년 사라 맥닐(Sarah Macneil)은 호주 최초의 여성 교구 주교로 선출되었고,[17] 2014년 뉴사우스웨일스 그래프턴 교구의 주교로 서임되었다.[18]1985년부터 호주 성공회는 교구별로 여성 사제 서품을 허용해왔다. 최초로 서품된 여성은 1884년 멜버른 교구에서 "여성 부제"로 서품된 Marion Macfarlane이다.[51] 1992년에는 최초로 여성 사제들이 서품되었으며, 처음에는 퍼스 교구에서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산되었다.[52] 2008년 퍼스 교구는 최초의 여성 주교인 Kay Goldsworthy를 서품했다.[53] 2014년 그래프턴 교구는 최초의 여성 교구 주교인 Sarah Macneil을 서품 및 임명했다. Kay Goldsworthy 주교는 깁슬랜드 교구 주교로 즉위하면서 두 번째 여성 교구 주교가 되었고,[54] 2018년에는 퍼스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시드니 교구, 노스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교구, 이전의 머리 교구는 여성 사제를 서품하지 않았다.[55] 2017년 머리 교구는 최초의 여성 부제를 서품하여 여성 부제 서품을 허용한 마지막 교구가 되었다.[56] 2017년 8월, 서호주 성공회는 Kay Goldsworthy를 오스트레일리아 성공회 최초의 여성 대주교로 선출했다.[57] 보수적이고 상보주의적 관점을 대변하는 성명에서 Gary Nelson 주교는 Goldsworthy 대주교가 지방의 대주교로서 "새로운 역할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58]
2023년 6월 머리 교구 시노드는 여성 사제 서품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으며,[59] 2023년 8월 12일, Keith Dalby 주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을 사제로 서품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23개 성공회 교구 중 여성 사제 서품을 허용하지 않는 교구는 시드니 교구와 노스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교구 두 곳뿐이다. 아미데일 교구는 일반적으로 여성 사제 서품을 허용하지 않지만, 성공회 여자학교를 위해 여성 두 명이 사제로 서품되었다.[60] 대체로 잉글랜드 성공회를 계승하고 있으나, 일부 견해 차이도 보인다. 1992년에 최초의 여성 사제가, 2008년에 최초의 여성 주교가 탄생했고, 2017년에는 서오스트리아 대주교구에서 최초의 대주교가 탄생했지만, 여성 사제조차 인정하지 않는 교구도 소수 있다.[114]
5. 2. 동성애 및 동성 결혼
2017년 호주 성공회 총회 제17차 회의에서 호주 성공회는 “교회의 교리는 전통적인 기독교 가르침에 따라 결혼은 남녀 한 쌍의 배타적이고 평생 지속되는 결합이며, 이는 지난 15년 동안 여러 총회 결의의 주제가 되어 왔음을 인정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61] 2018년 당시 호주 대주교이자 멜버른 대주교였던 필립 프라이어(Philip Freier)는 성직자가 동성 결혼을 주례할 수 없다는 현행 입장을 재확인하는 사제 서한(ad clerum)을 발표했다.[62] 2020년 교회 최고 법원인 항소 재판소는 교구가 동성 결합자에 대한 축복을 허가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63][64][65] 동시에 교회는 동성애 자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다.[66]주교회의 회의에서 주교들은 “1998년 람베스 결의 1.10과 2004년 총회 결의 33, 59, 61-64가 인간 성에 대한 이 교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성 문제는 지속적인 대화의 대상임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전 대주교 피터 카널리(Peter Carnley)는 동성 관계의 축복을 지지하고 “두 명의 동성애자 간의 평생 우정을 인정하여 이성애 부부와 같은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지지했다.[67][68] 브리즈번 대주교 필립 아스피널(Phillip Aspinall)의 대변인은 “사실상 결혼 외의 성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을 성직으로 임명, 허가, 승인 또는 임명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라고 말했다.[69] 동시에 아스피널 대주교는 자신은 공식적인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70] 그러나 대변인의 말과는 달리 2005년 멜버른에서 한 성공회 사제가 동성애자임을 밝혔다.[71] 퍼스 교구에는 “성직자로 봉직하는 동성애 남녀 성직자들이 있다.”[72] 로저 허프트(Roger Herft) 대주교는 교구 주교로서 “동성 결합의 축복을 지지했다”.[73] 2012년 한 주교는 “동성 파트너십을 맺은 동성애 사제를 깁스랜드 교구에 임명했다.”[74]
호주에서 가장 큰 교구인 시드니 성공회 교구(Anglican Diocese of Sydney)는 동성 결합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성공회 재편성(Anglican realignment)에 고백하는 성공회 연합(Fellowship of Confessing Anglicans) 회원으로 참여했다.[75] 그러나 많은 성직자와 주교들은 동성 결합을 지지한다. 왕가라타와 발라랫 교구는 동성 시민 결합의 축복을 지지하는 투표를 했다.[76][77] 왕가라타 교구와 뉴캐슬 교구는 동성 결혼 축복 예식을 승인했다.[78][79] 브리즈번 교구에서도 동성 결합에 대한 축복이 허용된다.[80] 2012년 깁스랜드 교구(Diocese of Gippsland)는 공개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동성애 사제를 임명했다.[81][82] 2013년 퍼스 교구는 동성 결합을 인정하는 데 찬성하는 투표를 했다.[83] 로저 허프트(Roger Herft) 대주교는 퍼스의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84] 2015년 왕가라타 주교는 동성 결혼 법안을 지지했고 일부 교구 성직자들은 허용될 경우 동성 결혼을 주례하겠다고 제안했다.[85][86] 그래프턴 교구의 전 주교 사라 맥닐(Sarah Macneil)은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87] 뉴캐슬 교구의 그렉 톰슨(Greg Thompson) 주교는 동성애자 권리에 찬성하는 입장을 취했다.[88]
2015년 퀸즐랜드 남부 성공회의 한 기관이 동성 시민 결합에 찬성하는 투표를 했다.[89][90] 또한 케이 골드스워시(Kay Goldsworthy) 주교는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이며 파트너가 있는 사제를 다른 직책에 임명했다.[91] 이에 대해 시드니 총회는 깁스랜드와 왕가라타 교구의 행동을 비판하고 해당 교구와의 “동료애와 친교” 단절을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92] 2016년 발라랫 주교는 동성 결혼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93] 2016년 4월 퍼스 교구의 한 교구가 동성 커플의 결합을 축복했다.[94] 2017년 총회에서 스코틀랜드 성공회의 동성 결혼 수용을 비판하는 결의안과 호주 교회가 “성에 대한 이해에 대한 일련의 대화를 갖도록” 촉구하는 추가 결의안이 통과되었다.[95] 또한 2017년 서호주 퍼스 교구는 케이 골드스워시(Kay Goldsworthy) 주교를 대주교로 선출했다. 골드스워시는 동성 결혼에 대한 “포용적인” 접근 방식을 지지한다고 말했다.[96] “골드스워시 대주교는 동성 결혼 여론 조사에서 ‘찬성’에 투표했다고 밝혔다.”[58] 2022년 골드스워시는 퍼스에서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인 시민 파트너십을 맺은 남성을 성직으로 임명했다.[97]
트랜스젠더 문제와 관련하여 트랜스젠더 성직자가 봉직하는 교구와 교회들이 있다. 2017년 필립 아스피널(Phillip Aspinall) 대주교는 성전환을 하고 커밍아웃한 조 인킨(Josephine Inkpin) 목사를 위한 “기도하는 지지”를 요청했다.[98] 브리즈번 대주교 필립 아스피널(Phillip Aspinall) 박사는 인킨 박사를 지지하고 2017년 7월 성직자들에게 그녀의 성명서와 함께 ‘무익한 추측’을 피하길 바란다는 그의 소망을 전달했다.[99] 인킨은 브리즈번 교구에서 계속해서 봉직하고 있다.[100] 그녀는 브리즈번 교구의 주교와 지도자들이 “그녀의 성별에 대한 공개적인 인정을 가능하게 하는 준비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최초로 서임된 여성 사제 중 한 명인 페니 존스(Penny Jones) 목사와 결혼한 인킨은 호주 최초의 공개적으로 트랜스젠더인 사제이다.[101]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State Library of Queensland)은 그들의 “위험한 여성들(Dangerous Women)” 팟캐스트를 위해 인킨과 그녀의 아내를 인터뷰했다.[102]
LGBT 문제를 둘러싼 논쟁으로 2022년 교회 분열이 발생했다. 전 시드니 대주교 글렌 데이비스(Glenn Davies)는 두 개의 교회와 함께 호주 성공회를 떠나 보수적인 세계 고백하는 성공회 연합(Global Fellowship of Confessing Anglicans) (GAFCON)과 제휴한 새롭게 설립된 남십자 교구(Diocese of the Southern Cross)를 결성했다.[103][104] 이 분열은 타즈메이니아 주교 리처드 콘디와 시드니 대주교 카니쉬카 라펠(Kanishka Raffel)가 지지했지만, 캔터베리 대주교 저스틴 웰비(Justin Welby)는 이를 “교회에 위험한 것”으로 묘사했다.[105][106]
5. 3. 사회 참여
초기 식민 시대에 잉글랜드 교회 성직자들은 주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사제였던 리처드 존슨은 아서 필립(Arthur Phillip) 주지사로부터 식민지의 "공공 도덕"을 향상시키라는 임무를 받았지만, 보건 및 교육에도 크게 관여했다.[5] 새뮤얼 마스든(Samuel Marsden) (1765–1838)은 치안판사(magistrate) 직무를 수행했으며, 가혹한 처벌 때문에 "매질하는 목사"로 알려졌다.[6]1836년 교회법(Church Act of 1836)으로 성공회는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 식민지에서 법적 특권을 상실했다. 존 플렁켓(John Plunkett) 법무장관이 초안을 작성한 이 법은 성공회, 로마 가톨릭교, 장로교에 대한 법적 평등을 확립했으며, 나중에 감리교로 확대되었다.[9]
선교회(Church Missionary Society)는 1832년 뉴사우스웨일스 웰링턴 계곡에 원주민을 위한 선교부를 설립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19세기 원주민들은 그들의 땅을 빼앗는 식민지 개척자들의 종교로 개종하기를 꺼렸다.[10]
호주의 종파주의(Sectarianism)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정치적 유산을 반영하는 경향이 있었다. 1945년까지 호주 로마 가톨릭교 신자의 대다수는 아일랜드계였기 때문에, 앵글로-프로테스탄트 다수는 그들의 대영 제국(British Empire)에 대한 충성심에 의문을 제기했다.[8] 1901년 호주 헌법(Australian Constitution)은 종교의 자유(freedom of religion)를 보장했다.
20세기 초, 잉글랜드 교회는 예배 방식, 교회의 내부 모습, 성직자들이 권장하는 경건의 형태에서 변화를 겪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스에서는 사회 문제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높이기를 원했던 사회복음(Social Gospel) 지지자들과 보수적인 세력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시드니 교구 내 강력한 보수적인 복음주의 세력의 반대는 1930년대 자유주의자들을 제한했지만, 그들의 생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향력 있는 기독교 사회 질서 운동의 형성에 기여했다.[13]
제2차 세계 대전(World War II) 이후 호주의 민족적, 문화적 혼합이 다양화되면서 성공회는 로마 가톨릭교에 가장 큰 교파의 자리를 내주었다. 정기적인 예배에 참석하는 성공회 신자 수는 1959년부터, 특별 예배(세례, 확인, 결혼식, 장례식) 수치는 1966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했다.[10]
최근 호주의 성공회와 다른 기독교 교회들은 에큐메니컬(ecumenical)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세계 교회 협의회 호주 위원회는 1946년 성공회와 주류 프로테스탄트 교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4년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도 전국 에큐메니컬 기구인 호주 교회 평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의 회원이 되었다.
1985년 호주 교회의 총회는 여성을 부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하는 교령을 통과시켰다. 1992년 총회는 교구가 여성을 사제로 서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수십 년 동안의 논쟁 끝에 여성 사제 서임은 소수의 교구에서 거부되었다. 2024년 11월 현재 23개 교구 중 2개(시드니와 호주 북서부)만이 여성을 사제로 서임한 적이 없다. 2008년 케이 골드스워시(Kay Goldsworthy)는 퍼스 교구의 보좌주교로 서임되어 호주 성공회 최초의 여성 주교가 되었다.[16]
교회는 호주에서 교육 및 복지 서비스의 주요 제공자로 남아 있다. 전 시드니 대주교인 피터 젠슨과 같은 고위 성직자들은 현대 국가 논쟁에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논의에서 높은 프로필을 가지고 있다.[20] 최근 교회는 지도자들이 원주민 권리, 국제 안보, 평화와 정의, 빈곤과 형평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장려했다.[21]
다른 종교 단체와 마찬가지로 교회는 성직자 및 기타 사람들에 의한 성적 학대 사건에 비추어 비판을 받았다.[23][24] 전국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성공회 협의회(NATSIAC)는 원주민을 위한 전국적인 활동을 위해 두 명의 원주민 주교를 임명한다. 글로리아 쉽(Gloria Shipp)은 NATSIAC의 최초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었다.[43]
성공회는 식민 시대 이후 오스트레일리아의 복지와 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늘날 성공회는 교육, 보건, 선교 활동, 사회 복지 및 통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을 통해 여전히 중요한 사회 복지 제공자이다. 복지 단체로는 앵글리케어(Anglicare)와 사마리아인(Samaritans)이 있다.[19] 앵글리케어 네트워크는 2016년에 긴급 구호, 노인 요양, 가족 지원 및 노숙자 지원 등의 분야에서 약 94만 명의 오스트레일리아인을 지원했다.[44]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약 145개의 성공회 학교가 있으며, 10만 5천 명이 넘는 아동이 다니고 있다.[19] 성공회 학교는 저렴한 수업료의 지역 및 특수 교육 학교부터 찰스 3세(Charles III)와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을 포함한 졸업생이 있는 겔롱 그래머 스쿨(Geelong Grammar)과 시드니의 킹스 스쿨(The Kings School, Parramatta)과 같은 고액 수업료의 유명한 독립 학교까지 다양하다. 성공회 학교 오스트레일리아(Anglican Schools Australia)는 총회의 전국 학교 네트워크이다.
6. 다른 교단과의 관계
호주 성공회는 다른 기독교 교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에큐메니컬(ecumenical)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46년 성공회와 주류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세계 교회 협의회(WCC) 호주 위원회를 설립했다. 이 운동은 점차 확대되어 동방 정교회가 참여했고, 1994년에는 로마 가톨릭 교회도 호주 교회 평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Australia)라는 전국적인 에큐메니컬 기구의 회원이 되었다.[10]
그러나 호주 성공회는 미국 성공회와 캐나다 성공회의 성 소수자 정책에 반대하며, 2008년 예루살렘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성공회 미래 컨퍼런스(GAFCON)에 참여했다.[107] 시드니 성공회 교구와 호주 북서부 성공회 교구는 2009년 북미 성공회와 완전한 교류를 선언했다.[108] 2015년에는 고백하는 성공회의 교제(FCA) 호주 지부가 출범했다.[109]
2017년 호주 성공회 총회는 스코틀랜드 성공회가 동성 결혼을 승인한 결정을 비판하며, 해당 교구와 "교류 저해"를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109] 2018년 GAFCON III에는 218명의 호주 대표단이 참석했다.[110][111]
2022년에는 동성 결혼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일부 보수파 성직자들이 분리되어 남십자성 교구를 설립했다.[25] 이 교구는 전 시드니 성공회 대주교인 글렌 데이비스가 이끌고 있으며, 현 시드니 대주교인 카니시카 라펠과 타스마니아 성공회 주교인 리처드 콘디의 지지를 받고 있다.[26][27] 시드니 성공회 교구는 이 분열로 인해 교회가 "깊은 교제의 파탄" 상태에 있다고 선언했다.[28]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윌리엄스가 동성애자 사제를 승인하자, 시드니 성공회 대주교 피터 젠슨을 비롯한 호주 성공회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쏟아졌다.
7. 건축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서는 1793년에 최초의 성공회 건물이 세워졌다.[45] 오늘날 호주 대부분의 도시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기독교 교회가 있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 교회 중 하나는 1819년에서 1824년 사이에 건축된 시드니의 세인트 제임스 교회이다. 이 역사적인 교회는 매쿼리 총독의 건축가였던 전 죄수 프랜시스 그린웨이가 설계하고 죄수들의 노동력으로 건축되었다. 교회는 사암 기초 위에 세워졌으며 벽돌로 만들어졌고, 벽돌 기둥으로 장식되었다.[46] 시드니의 성공회 대성당인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은 1830년대에 기초가 마련된 후 1868년에 봉헌되었다. 에드먼드 토마스 블랙켓이 영국 대성당을 연상시키는 수직 고딕 양식으로 설계하였다. 블랙켓은 세인트 세이비어 대성당도 설계했는데, 이는 대형 영국 교구 교회의 장식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하였고 1874년에서 1884년 사이에 건축되었다.[47]
세인트 폴 대성당 (멜버른)은 1880년에 기초석이 놓인 멜버른의 랜드마크이다. 저명한 영국 건축가 윌리엄 버터필드가 고딕 전이 양식으로 설계하였다.[48]
타스마니아에는 호주에서 가장 잘 보존된 유형의 죄수 정착지인 포트 아서에 있는 건물들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중요한 식민지 시대 성공회 건물들이 있다. 19세기 죄수 개혁에 대한 개념에 따르면, "모범 감옥"에는 음침한 예배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독방에 수감된 죄수들은 설교자의 일요일 설교를 듣기 위해 (개별 구역에서) 이곳으로 안내되었다. 이것이 다른 사람과의 유일한 허용된 상호 작용이었다.[49] 남호주의 수도인 애들레이드는 오랫동안 "교회의 도시"로 알려져 왔으며, 세인트 피터 성공회 대성당은 유명한 도시 랜드마크이다.[50]
캔버라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리드에 있는 세인트 존 침례교회로, 1845년에 봉헌되었다. 이 교회는 캔버라시보다 훨씬 오래전에 지어졌으며, 도시 설계를 반영하기보다는 호주 전역, 심지어 먼 아웃백까지 펼쳐져 있는 부시 예배당을 나타낸다.
호주 전역의 교회 학교들에도 많은 주목할 만한 빅토리아 시대의 예배당과 건물들이 건축되었다. 종교에 대한 공동체의 태도와 함께 교회 건축은 20세기에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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